박 회장은 경영학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확신했다. "기술은 제품을 만들지만, 경영은 시장을 만듭니다. 엔지니어가 디지털 시계를 만들었다면, 경영학자는 사람이 모이는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내죠. 경영학이 살아나야 고용과 성장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요. 이것이 바로 경영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입니다."
올해 행사는 다음달 16~18일 3일간 열리며, 행사 기간에 개설되는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.
[이윤재 기자 / 사진 = 이승환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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