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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일경제] [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] 비즈니스 역동성 높이려면 클라우드 M&A규제 풀어야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21.08.26
첨부파일0
조회수
974
내용

[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] 비즈니스 역동성 높이려면 클라우드 M&A규제 풀어야

클라우드 생태계 세션

  • 송광섭 기자
  • 입력 : 2021.08.26 04:01:02 
"공유경제가 '메타버스' 형태로 발전해 각광받는 시대입니다. 이러한 변화 속에서 클라우드 업체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으면 기업들은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."

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18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'클라우드 생태계의 도전과 대응 전략' 세션의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. 임 상무는 "클라우드는 전기나 수도와 같은 인프라스트럭처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"이라며 "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 기업 활동을 하는 게 최근 추세"라고 설명했다.

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석진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상무는 "(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을 통해) 정보기술(IT) 인프라에 대한 원가 절감보다 비즈니스 민첩성에서 얻는 가치가 더 크다"고 말했다.

이날 김용진 서강대 교수는 "기업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"며 "이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업체들이 스타트업이나 관련 기술을 인수·합병(M&A)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"고 했다.

[송광섭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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